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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편집머신

YES 2023. 8. 10. 04:09

계약파기
아니지 계약을 안 했는데 뭔 파기
너무 악조건이라 그냥 포기
근데 결국 신의 한수 였음을

피디님이 감사인사를 규카츠로 해주셨다 
고기에 맥주라니 진심으로 눈물이 나쬬

구름이 너무 끼는 게 영 불안하단 말이지

아저씨들은 바쁘다 

내일은 축구왕

결국 오고야 마는

우주에서 가장 맛있는 칼제비였습니다
자꾸 생각나...
염창역 3번출구 향토손수제비칼국수 영원히 영업해주십시오
제가 또, 또 가겠읍니다
 
 
 
 
 
 

드디어 녹화

녹화 끝나고 피땀에 절은 스태프사총사는 겨우겨우 속초로 향합니다
눈새 전기새끼 또 떨어졌어 하
근데 이상하게 가는 곳마다 고장에 사용중에 
인프라 대체 언제 확충되는데요? 팔기만 하면 되냐고여

여기도 고장 저기도 고장 충전기찾아 삼만리 딥빡쳐

불만 켜놓고 진입금지라고 막아놓음
이럴거면 왜 설치했는데 나븐놈들

뜨끔
빈자리 또 없었지만 방전 직전의 상태인 우리에게 친절한 아저씨께서 양보해주심
에인절.. 복받으실 겁니다
일단 걸고 당채우러 편의점ㄱ
너무 피곤하니까 단거는 안 들어갔고 외려 짠거는 먹힘
인체의 신비로다

촬영 두시간 남았는데 이러고 있어야하다니 참혹
마지막 파일 넘길 때 20분 남아있어서
아..아... 안 되는디 하다 잠들었다
20분 자고 또 촬영하러 간 금강불괴소연
울지마바보야

근데 또 물회보니까 기분이 참 조크등여 스카쓰니 기분이 ㄷㅓ 조크등여

몰랐는데 용듀용사 탄신일이었음 두둥
카톡에도 나와있었다고? 아 나 바빴쟈나여...머쓱
암튼 생일상은 근처 갈비집에서 차려드렸는데(물론 이모님이)

풍자가 먹고 미쳐서 갔다던 소갈비
가격이 돌아있었는데 맛은 굉장히 평범했다

생일축하합니댸 육회케이크 최고시다

하지만 이집의 찐은 돼지갈비였음을
돈우마을 돼지갈비 이거슨 우주의 기운이 모여있는 맛이었읍니다
속초사람들 돈우마을 가세요 제가 다음에 속초갈 때 또 가야하니까 안 망하게 잘부탁드립

집에 가고싶었는데
아쥬머니의 간곡(?)한 요청으로 야경찍어드리겠다고 옥상에 딱 갔는디
호올 뭐야 이뻐
발바닥 터질 것 같았지만 야경에 홀렸다 오 
역시 세상 모든 일엔 장단이 있다

투명지희 탄생한 서울상경타임
초산석인은 이틀 내내 혼신의 드라이빙을 보여주셨고
용사용듀는 신들린 헤드뱅잉을 보여줬지만 절대 잠들지 않았고
거니건이와 코마소연은 끝까지 잠들지 않고 용사의 생일을 꽉꽉 채워 축하했다고 한다
나자신 대견해 이 죽음의 스케줄을 소화함
나... 반했다.. 후
 
참고로 코마는 코러스마스터다
미래의 나 절대 기억 못할 거 같아서 남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와 원타이 축하축하 입단후 첫승
잠실 워터파크 개장하겠다고 저 큰몸들 구기고 숨어있는거 
완전 내서타일ㅋㅋ
 
 
 
 
 
 
 
 
 

놀러왔냐시붕새야

회덮밥보고 기분풀림 
난 정말 쉬운 여성입니다 
맛있는 거 먹으면 바로 풀려요
이지맨

365일 바쁜 내꺼

역시나 개고생했다
 
 
 
 
 
 
 
 
 

뜬금없이 피자사주셔서 읭? 했는데
편집 안 하시는 거에 대한 미안함의 표현이라고 하셨다
아 그럼 이거 너무 약한데요 ^^^^

근데 맛있으니까 일단 또 풀려봅니다 
풀떼기는 싫지만 일단 일말의 양심을 챙기는 기분이라 
뭐 나쁘지 않네요

무더운 날들이다
 
 
 
 
 
 

반갑다 너 덕분에 다들 각성했다
 
 
 
 
 
 
 

밥먹고 사무실 들어가다가 
아 잘못하면 몸이 타들어가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드를 빼왔는데 뭘 잘못 건드린건지 부팅 안 됨
망해버린 홈 데탑
 
 
 
 
 
 
 

폭염에 쩌든 날들이지만 하늘은 맑네

해가 넘어갈 즈음 구름이 정말 핑크색이 되었다

평화로운 사무실에 허수정 투하
빡칠 땐 달달한 조선육회로 심신을 달랜다
그래 행복은 조선육회에 있었던 것이다

울지말고 일해
 
 
 
 
 
 
 

쓰레기개죽처럼 보이지만 제 커스텀마라탕입니다 
며칠 죽어라고 만든 속초건에 대한 보상으로 저에게 선물한 겁니다
마라탕에 야구, 찢어발기는 조합 아니냐고여
심지어 상대는 대투수 양씨인데 2회초까지 8대0 미쳤냐고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우취? 뭐? 노게임? 야 장난하냐

증말이지 어절수없었어요 선물 하나가 빠져나갔으니 뭘로라도 채워야...
 
 
 
 
 
 
 

용사용듀가 사다놓고 갔다는 음료 음... 마치 웜톤용 쿨톤용 음료같았다
 
 
 
점심은 수정때문에 늦게 먹게됐는데 이새끼가 갈수록 삽질의 강도가 오천육천에 육박하게 만들어서
이번에도 어쩔수없이 부페에 갔다
완벽한 논리적 귀결
?
암튼 담달에 다이닝원 촬영가니까 답사겸(개소리)
잘 먹고왔음
이상한 점은 진짜 배터질 것 같았는데
또 먹고싶다는 것이다
후 인체의 신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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