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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진실로 파는 순대국보다 맛있었음
문제는 남편이가 또 밥을 물에 말아먹었다
흥
여러분들의 생축이 끝이 없군요
계속 들어오는 택배택배즈
감사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오염수 때문에 회를 못먹게된 사람이
육회에 집착하기 시작했다는데요
귀신씌인 날
하다하다 맥이랑 파컷까지 억까를
파일 빠져서 출력불가됨 ㅏㅏ 진짜 오바
누가봐도 설정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아무것도 없는 테이블에서 업무를 본다거여?
요즘 위장이 무한대인가 싶을만큼 늘었는데도
오므라이스는 1인분 절대 못먹음
더 줄여서 반만 먹어도 나가떨어지는 사람이 되야지
ㅋㅋ
위기 밟고 일어나서 끝내기로 대승하는 내팀
이맛에 쥐빠합니다 햄 사랑해
여름 언제갈거야 구월인데 왜 더워
맘스터치 포장해서 삼실로 가는 발걸음
신난 발가락 끝
일하러 가는 거 아니고 맘터 먹으러 간다고
뇌 속이는 데 성공했어
2시 예식이었는데 1시에 깸
ㅜㅜ
머리만 감고 전속으로 달려 도착
사진은 찍고 왔다 그럼 됐지 그럼 된거다
근데 밥은 몬먹고 옴 뿌엥
남들이 말아주는 이긴경기 직관브이로그와
대뜸 하는 낮경기 동시에 관람하는 쥐빠
김은희 작가님 승요되신 거 축하하며
윤식고앵이 5이닝 1실점 풍악을 울려라
햄이 또 쓰리런으로 동점만들어줬는데
시즌 갈아먹고있는 고우석 블론
머리나 잘라라 열받으니까
고우석 결혼
축하해 행복해
그러나 결혼 후 성적 하락
용서할 수 없어
승이 보내준 생선 샤인머스캣
와 진짜 달더라 너무 달아서 찡~할 정도
단 거 안 받는 거 보면
아무래도 당이 올라간 거 같은데
신소연이 긴장해야될덧
잠깐 밥먹을 때 틀어놓을 영화 없어서 넷플 뒤지다가
건축학개론 틀어놨는데
이제훈 귀여워서 혼절
2012년 생각난다 얘들아 보고싶다
너와 나와 우리의 이제훈
수산물을 제외하자
먹을 게 증맬 너무 없다고 엉엉울다 선택한
아보카도명란덮밥
이었눈데 결국 명란도 수산물가공식품이네
ㅋㅋㅋㅋㅋ
하지만 명란은 오래전에 잡아서 염장했겠지
아직은 먹어도 되겠지
아 그냥 독약 먹고 다같이 멸망하는 수밖에 없는가
단 거 싫어졌다고 해놓고
극강의 단맛 돈주고 사먹는 사람
가야돼 우승
요즘 최애짤
드디어 가는구나 또정 행복해 잘 살자
울컥해버린 주책 아지매
철야엔 야식이지
살찌는 덴 다 이유가 있는 법이거든
먹던 유산균이 자꾸 품절됨
구매포기하고 일반 장케어 유산균 먹으면서
자로우꺼 추가로 같이 묵어보는중
아이허브에서 유산균 등등 이번에 구독신청 해봄
한달 석달 단위로 신청
이제 안 밀리고 먹을 수 있을지?
과연?
다음카카오 최고의 업적
조용히 나가기 기능 ㅋㅋㅋㅋㅋㅋ
와 드디어 나간다
정신차려보니 절반으로 줄어있는거 슬퍼ㅜㅜㅋ
삼실 앞에 자주 등장하는 검냥이
이날은 드디어 사진찍는거 성공
이름을 붙여줄까 싶은데
바로 옆 건물서 키우는 아이인가 싶기도 하구
승리의 잠실냥이는 네로가 됐던디
너도 네로 할래?
친해지거 싶다
네로 눈 한 쪽이 이상하게 부어있다 왜지
저번엔 안 그랬는데
네로야 혹시 누가 괴롭히니? ㅜㅜ
츄르를 사놔야 겠다
고기 궈져 나옴 최고의 식당이다
요지경 서울여행 그리고 남매생파
힘든 저녁식사였다
소화하러 집에 오는 길에 노래방에 들렀다
내집이 생기면 작은방 한 켠에 이런 노래부스 만들면
꿀잼일 거 같다
생일을 축하해
당신의 생일을
부천에서 마지막 촬영
진짜 끝일지 끝인척 하는 중간인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한 단락은 확실히 끝
문제는 인터뷰를 망쳐서
다시 따야함
나도 만져지고 싶다 조곰이에게
엄마한테 만들어달라고 했지만 거절 당함
단가가 너무 쎄서 12개 사려니 손이 떨리지만
옴마가 고생하는 거보단 30만원 쓰는 게 이득이지
덜덜덜 그냥 내가 만들까….ㅜㅜ
주말에 쿠폰으루 먹은 굽네치킨
양 미쳤냐? 치킨무 약 두배의 양이라니
굽네도 망조인덧
ㅋㅋㅋㅋㅋㅋ
우리 주전포수 체력은 누가 보충해주나요
아진짜 너무웃겨 요즘 내 웃음벨
가야되 시리즈를 잇는 살려조주루
망원동 정성 드디어 도전성공
아주 일찍 나갔더니 개시 손님으로 입장
구성 좋고
안심돈까스 초크초크함 실화냐
넘모 맛있어서 눈물 찔끔 남
그동안 내가 먹은 거슨 그저
돼지익힘 그뿐
이제 돈까스는 망원동이다
너무 힘들다
힘들다눈 말로는 다표현이 안 될 만큼 힘들다
체력이 바닥나서 더 그렇다
운동을 해야하는데
시간도 없고 체력도 없고
매일 악순환의 고리에 빠져있는 기분이다
어릴 ㄸㅐ 광고에서 본 만성피로 라는 단어를
내가 30대 되서 매일 생각하고 살 지는 몰랐다
버텨야하는데
자꾸 약한 생각이 든다
천성이 게으른 나는 자꾸 다 포기하고싶어진다
어떤 반등의 계기가 필요한데
사실 반등을 왜 해야하는지도 이젠 잘 모르겠다
그냥 패배자로 살면 안 되나
패배자로 산다고 누가 쫓아오는 거 아니지 않나
진짜 열심히 살았는데
왜 여 있을까
그냥 지쳐버렸다 다 그만하고 싶다
이왕 멸망할거면 지구 그냥 오늘 밤에 망하면 좋겠다
이대로 마감해도 좋을 것 같은데
요즘 애들 말대로 오히려 좋은데
일하기 너무너무 싫다
무력감 너무너무 싫다
더운 지구도 싫고
돈 없는 나도 싫고
다같에 그냥 관두면 안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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