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혹시모를 회귀상황에 대비한 암기목록이라고 돌아다니는 짤인데 처음 발견했을 때는 피식하고 넘겼다가 아?어? 진짜 회귀하면 어떡하지? 준비없이? 하면서 홀린 듯 저장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당시 금융관련 기사 찾아보면서 신기해함 와 이런 일을 당대에 겪으며 살았으면서 1도 모르고 지나갔다는 데 통탄 JS이가 전에, 경제뉴스에 귀를 기울여보라고 그 안에 답이 다 있다고 말해줄 때 난 원래 경제보단 정치쪽에 가까운 사람이야 하고 넘겼는데 그 말이 뇌에 박혀버릴 줄 몰랐음 평생 이렇게 지나간 일들만 중얼대며 살겠지 어휴 경제 유튜브라도 보면서 공부 좀 해볼까 싶다가도 사기치는 작전세력한테 말리기나 하겠지 싶고 아 꼭 그것만이 발전일까 싶고 아 나도 나를 모르겠고 사람 다 똑같고 축협의 농간임을 알면서..
해없는 시간 출퇴근이 당연해진 시기 아주 지친다비오는 줄 모르고 동트기 직전 잠깐 자러 가는데 빗방울 굵어질 때 가서 우산 들고 나와? 그냥 가? 내적 갈등 시끄러울 땐 그냥 뛰자 먹어도 되는 거에요? 지유씨가 와서 피자스피릿 여기 싫어하는 사람 1명도 못봄 해피바이러스 퐁퐁퐁MZ의 연애썰 듣느라 간만에 세포 설렜고며칠 전 윤피디님 생일이었다고 케이크 들고온 지유씨 작가와 피디로 만나 귀한 인연 꿰어가는 중.. 미래엔 제작자와 연기자로 만나요 진심 담아 응원합니다 어멈머 너머 귀하다 증맬 큰울음 피디님이 이거 못버리고 창가에 디피해놓은거 웃김 안년하세요 여러붐 저는 식세기 쓰는 현대여성이애오 쥬 합격축하파티에 참가한 기념사진이다 쥬나 산해진미테이블은 없고 술냄새는 있는 사진이 기쁜 소식에도 당장 달려가서..
계약파기 아니지 계약을 안 했는데 뭔 파기 너무 악조건이라 그냥 포기 근데 결국 신의 한수 였음을피디님이 감사인사를 규카츠로 해주셨다 고기에 맥주라니 진심으로 눈물이 나쬬구름이 너무 끼는 게 영 불안하단 말이지아저씨들은 바쁘다 내일은 축구왕결국 오고야 마는우주에서 가장 맛있는 칼제비였습니다 자꾸 생각나... 염창역 3번출구 향토손수제비칼국수 영원히 영업해주십시오 제가 또, 또 가겠읍니다 드디어 녹화녹화 끝나고 피땀에 절은 스태프사총사는 겨우겨우 속초로 향합니다 눈새 전기새끼 또 떨어졌어 하 근데 이상하게 가는 곳마다 고장에 사용중에 인프라 대체 언제 확충되는데요? 팔기만 하면 되냐고여여기도 고장 저기도 고장 충전기찾아 삼만리 딥빡쳐불만 켜놓고 진입금지라고 막아놓음 이럴거면 왜 설치했는데 나븐놈들뜨끔 빈자..
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말을 믿어보기로 하고 나는 새삶을 사는 중이다 이 뒤질놈의 탁상행정 파라솔을 놓으면 뭐하냐 그늘은 식물한테만 만들어노코! 하고 분개하다말고 아 나 새 삶 사는 중이지 오전이나 낮에는 해의 방향이 반대니까 그늘이 질 수도 있지 하하하 대인배처럼 웃어봅니다 간만에 긴자료코 가서 좋아하는 우동 조짐 양 많아서 남기는 특대 투움바우동 김건희 여사께서 도서전 행사 참여하신다고 문인분들 입장도 못하게하신 모습 잘 봤습니다 “부패한 문학권력 앞에서 우리는 침묵하지 않을 것이다” 침묵하지 않을 것이다 침묵하지 않을. 별로 안 좋아했었는데 왜때문인지 땡겨서 야푸로 먹음 교촌 허니콤보어쩜 우리한테 이런 외인이 왔을까 이뻐죽음 인성뒤진놈이 영찬이한테 도발하자 참치는 말렸다는데 분위기 이상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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