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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밀린 일상 정산

YES 2024. 1. 5. 17:21

새해맞이 연말기념 밀린 일기 정산타임



왜 꼭 잘 안 가다가
가면 이 난리가 나는 걸까
머피 그만 따라다녀
 
 
 
 
 
 
 

키의 손길에 행복한 강산

만족강산
 
 
 
 
 
 
 

1차전에 앞서 무리된 몸뚱이가 경직되어 근육이완제를 사먹었는데
유효성분이 아세트아미노펜이라니 이럴거였으면 타이레놀먹었지
 
 
 
 
 
 
 

해있을 때 집에 가 감격적

해 넘어가 감격적

출장 다녀와서 짐정리를 못한 사람이
캐리어 위에서 소곱창을 먹는 모습이다
 
 
 
 
 
 
 

브리트니 예쁘게 웃던 시절
다리가 길고 짧은게 뭐가 중요했던가
그저 선하게 예쁘게 웃던 소녀였는데
세월이 무상하고 인연들이 덧없다
행복했으면 브릿
최근 자서전 얘기 듣고 마음이 쨍그랑 빵그랑 저스틴 용서할 수 없어 상태 됨
브릿 꼭 행복해
 
 
 
 
 
 
 

집에 왔는데 천년만에 따봉석이 비었을 때!
얏호!
대운 온다
 
 
 
 
 
 
 
 

집이 최고지?

몽총고미 귀여워 어디 가지마 아프지도 말고 다치지도 말고
늘 그렇게 몽총몽총 말간 얼굴로 먹고자고 행복하렴

몽총고미 우끼끼

세상이 다 귀찮은 고미어른에게 뽀뽀를 해보았다

ㅋㅋㅋㅋㅋㅋ 더러운거 닿았다고 바로바로 닦아냄
ㅋㅋㅋ 너 드럽대 ㅋㅋㅋㅋㅋ
 
 
 
 
 
 
 

마포구는 이정도
 
 
 
 
 
 
 
 

가을이 와써여

안덥다고 소금집델리 걸어갔다
아 덥지 않다고 날씨 좋은건 아니었다
추위라는 변수를 생각못했다

오호오 보드라와 호오
 
다먹고 삼실 들어가다가 얼어죽을 뻔 했지만 
암튼 살아서 들어갔다

키손길에 대만족한 강산
진짜 개는 표정이 다 있내
 
 
 
 
 
 
 
 

한 여기 지라시 스시 리얼존맛 근데 이름이 한 이라서 찾기가 너무 어려움 
출장갔따와서 남은 맥주 받아온 건데
그냥저냥 잘 마심
 
 
 
 
 
 
 
 
 

출장 후 뒷풀이 삼실에서 하고
3겹 인파썰을 증명하고저 아재는 노래방을 가고싶어했음
그러나 MZ의 하찮아하는 눈빛에 상처받은 아재는 
두번다시 노래방 동석을 허하지 않겠다했고
알겠으니까 금연부터 하라는 잔소리를 시작했다.
요지경...

 
 
 
 
 
 
 
 
 

자주 가는 추어탕집인데,
뚝배기에서 거품이 너무 많이 나서
가고싶지 않아졌음ㅜㅜ 흑

엄마와 아들
 
 
 
 
 
 
 
 
 
 

우승이 이렇게 좋은 거였어? 컨텐츠의 축복이 끝이 없다
 
 
 
 
 
 
 
 

몬스터버거라길래 과장은ㅋㅋ
코웃음친 사람은 큰코다침
입술 주변에 소스 죄다 묻히고 개초딩된 사연
 
 
 
 
 
 
 

거기가 경비실이군요?
 
 
 
 
 
 
 
 

내새꾸 기다리면서 대낮에 뉴스 챙겨보는 30대여성
신화 빠순이하던 시절 생각났다
비디오테이프 녹화할려고 시간맞춰서 긴장하고 앉아있던 중학생
VOD 다시보기도 없던 시절, 예능에 나온다고 하면 일단 비디오테이프부터 구해왔음 
밥먹다 혹은 화장실 갔다가 오프닝 놓치면 그렇게 화딱지가 났다
그때 녹화뜬 그 많은 테잎은
다 어디로 갔을까

ㅋㅋㅋ 등장
이 할미가 너를 이렇게 응원한다
온지구가 너를 응원해
 

채널을 돌렸는데 내새꾸가 또!! 
우승 진짜 좋구나..
또하자.. 또

스브스 갔더니 이렇게나 환영을 해주셨다고
스브스 영원하라 스브스 만세
2023 통합우승 챔피언 엘지트윈스 주장 오지환 환영!! ㅋㅋㅋㅋㅋㅋ
 
 
 
 
 
 
 
 

굳이 사무실 근처까지 가서 저녁 먹기
밥 두그릇 먹어놓고 배부르다고 힘겨워하는 남편
두그릇 드셨잖아여...
 
 
 
 
 
 
 
 

메달 잃어버린 보경이 ㅋㅋ 
지극히 보경이다움
 
 
 
 
 
 
 
 
 
 

김민성 FA 제대로 대우해드려서 빨리빨리 도장 찍으라우
일 똑바로 하자 구단아
 
 
 
 
 
 
 

우승의 축복은 언제 끝나는거지 ㅋㅋ

우승 컨텐츠를 소비하는 나의 모습
그냥 나잖아 
 
 
 
 
 
 
 
 
 
 

모코치 사랑해
웃수저 모코치 엘지와서 행복하게 늙어갑시다
 
 
 
 
 
 
 
 
 
 
 
 
 
 

예상치못한 맛도리
단점 쥰니비쌈
 
 
 
 
 
 
 
 
 
 

감격적
아와모리도 터서 마셨다는데
아 나도 한입만 주지 그랬어요
네?
 
 
 
 
 
 
 
 
 
 
 

사람들이 많이 와서 심기가 불편해진 곰선생

사유 : 2023 김장날
 
 
 
 
 
 
 
 
 

삼실 옆 베스트샵가서 세일확인. 
아 한달전에 식세기 샀는데 아놔 ㅋㅋㅋ
 
 
 
 
 
 
 
 

들고온 트로피, 문제가 될 것 같더라니 
어휴
직접들고 가서 발송
세상에 이런 팀이 어딨냐!!
 
 
 
 
 
 
 
 
 

나한텐 당신이 신이야
 
 
 
 
 
 
 
 
 
 

장갑까지 준비해서 강산이를 만져주는 본격키터치타임
강산이의 대만족한 얼굴
 
 
 
 
 
 
 
 
 
 

사무실 앞 골목에서 통화하다가 
머리깨질뻔한 썰
 
 
 
 
 
 
 
 
 
 

꼬마돌탄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규얔ㅋㅋㅋㅋㅋ
구광모! 구광모!
 
 
 
 
 
 
 
 
 
 
 

우리참치 왜이렇게 미남이 됐지?
2차전 3차전 홈런 때문인가
언제부터 이렇게 미남이셨나요
 
 
 
 
 
 
 
 
 

 
 
 
 
 
 
 
 
 
 
 

카미가 이렇게 컸다 설탕이도 이렇게 크고
이 아가들이 커온 모든 시간에 LG가 있다는 거, 
아이들은 커서 결국 잊겠지만 우리는 잊지 않을게

근래 나의 최애 아기는 세하
이렇게 귀여울 수 있는건가 싶은 귀여움
 
 
 
 
 
 
 
 

고마돌 탄생기념 고우돌 베이비시절
 
 
 
 
 
 
 
 
 

청담곱떡 = 우주의 맛 = 초월적 칼로리
 
 
 
 
 
 
 
 
 
 

규탄한다 백수
 
 
 
 
 
 
 
 
 

힘이들땐 낙곱새에 소주를 조져
소주잔 없다고 낙담하지마 나에겐 계량컵이 있어
 
 
 
 
 
 
 
 

어쩌라구
 
 
 
 
 
 
 
 

출장가서 저녁에 삼겹살파티 하려고 했는데
하나로마트에 정육코너도 없고
문을 5시에 닫는다고해서
부랴부랴 참깨라면이랑 만두랑 맥주 햇반 등등 구입
(4분만에 쇼핑완)
일단 가서 좀 자다가 밤늦게 라면파티
대표님께서 끓여주신 라면은 굉장히 건강한 느낌이었다 
왜냐하면
물이 너무 많아서 염분이 사라진 느낌이 들어서

이런 팀이 어딨어~~ ㅋㅋㅋ

누가 이겼는지 누가 졌는지 설명 안 해도 설명되는 이미지
 
 
 
 
 
 
 
 

새벽부터 현장으로 

말로만듣던 그 유명한 그 과

너 이새끼 너 너 이때만해도 불 들어와있었음
리허설 하려면 꺼지고 멈추고 하 이 미친놈
근데 거꾸로 생각해보면 슛 직전에 꼭 불 들어옴 누군ㄱㅏ 돕고있는 거다 이건

열일하는 투명즈 작은 일도 성실히 하는 참된 사람덜

끝났다면 먹어야지

솔직히 그정도로 맛있지는 않던데요
 
 
 
 
 
 
 

커피한잔 때리고 가자
물론 나는 커피말고. 
카페인 안먹겟다고 티를 골랐는데 카페인 다량 든 녹차 고른 게 개그

시대물 촬영
아 우리도 진짜 잘할 수 있는데
기회 좀 줘 세상아

우린 집으로 갑세다
 
 
 
 
 
 
 
 
 
 

웬일로 저녁을 다?

아모타 당가원은 진리고

각자 서타일대로 음료 한 잔 씩 먹고 귀가
 
 
 
 
 
 
 
 
 
 

요새 핫하다는 서봄보러 간만에 극장이라는 곳에 왔다

심박수챌린지 뒤늦게 탑승
일단 시작부터 두근대는 여성은 107로 시작

주먹쥐고 울었던 여성은 밖으로나오자 81이 되고 마는데
왜때문인지?
 
잊지않겠습니다
정병주 특전사령관님
김진기 육군헌병감님
그리고
장태완 수도방위사령관님
 
 
 
 
 
 
 
 
 
 
 

보고 또 봐도 소모되지 않는 이 날의 감격

홈브루 대략은 알았지만 솔직히 큰 관심 없었거든요
아니 근데 우승기념으루다가 챔피언에디션이 따란 나온다는 겁니다
퀄 장난아니라고 이미 소문나서 아 진짜? 하던차에 내새꾸들이 
할머니, 이거 맛 미쳤음~ 하는데 어케 관심 안가짐?
 
 
 
결론 : 한 번에 2만리터 만들어지고 바로 소비해야한다는 말에
추후 투명커서 사옥지으면 꼭대기층에 박아넣기로 했다 흑흑흐윽...
미안해요 이 할미는 극소기업을 운영하고 있어서 2만리터를 해치울 수가 없어요.. 흑
(솔직히 일단 사서 키랑 둘이 조질까 잠깐 고민했다 솔직히 뭐 두당 만리터만 해치우면 되는데 그럼 뭐 맥주 500 각 20잔 아님? ㅋㅋ
그래서접었다고 뭐 이씨 뭐)
 
 
 
 
 
 
 
 
 
 
 

ㅋㅋ 난 안미안한데ㅋㅋ 어쩌라고 ㅋㅋ 어쩔 ㅋㅋ 우린 우승함 ㅋㅋ 

말도 이렇게 이쁘게 하면 이 할미가 어떻게 널 보내 가려거든 떠나려거든 내 가슴 곳쳐내... 아프지 않게 나 살아갈 수라도 있게 안 된다면 어짜피 못살거 죽어도 못보내는 무슨 가서 꼭 꿈을 펼치거라 이 할미는 걱정말고 켁켁
후 진짜 내마음은 뭘까
 
 
 
 
 
 
 
 
 
 

그리워질 풍경
 
 
 
 
 
 
 
 
 
 

세세파파 어떻게 이런 유전자를... 하 더 퍼뜨려줘 셋째 낳아줘
맞아 내 일 아니라고 대충 씨부리는 거 맞음 
 
 
 
 
 
 
 
 
 
 

써니네 초대받아서 집구경감 
예상대로 아니 예상 그 이상으로 너모너모 깔끔하고 예뻐서기절
오랜만에 부러운 집 이었다
그래도 난 우리 오빠랑 같이 있는 내 집이 최고얌 헤헤
 
 
 
 
 
 
 
 
 
 
 

미팅때 만난 분이 감기셨다더니 기어코 옮기심 ㅂㄷㅂㄷ
퇴근하면서 앓고 있는 남편에게 약국들러 약사다줬다 
근데 담날 간 병원 의사분이 대체 이런거 왜먹냐고 앞으로는 증상있으면 바로 처방받아서 약먹으라고 혼내심(?)
이건 약이 아니라 사랑이었다고요 엉엉
 
 
 
 
 
 
 
 

엘튜브 사상 최고의 기획력이 돋보인 컨텐츠였다
진짜 쉴새없이 웃음
조합도 미쳤는데 재미도 끝장남
좋은 사람들이라 사주고싶은 정용이 널 좋아해 ㅋㅋㅋ
초밥컨텐츠 보다말고 꽂혀서 엔가와초밥 시키는 사람이 있다고? 

ㅇㅇ 그거 나야~
 
 
 
 
 
 
 
 
 
 

꼬꼬무까지? 와 미쳤네
전국 천만 방송계 쥐빠들 이때싶 지환이 섭외중
타이밍 인정하는 바
 
 
 
 
 
 
 
 

아 또 키보드 앞에 서게 하는거야?
우리 애 누가 후려쳐? 
누구야
 
 
 
 
 
 
 
 
 

늦게 출근할 때는 어쨌든 손에 뭐라도 들고 들어감
팥붕과 슈붕 2:2 조화
 
 
 
 
 
 
 
 
 
 

밥만 할 때는 괜찮았는데
화구3개를 동시에 쓰면서 밥을 했더니
추가 안 돌아
돌라는 추는 안돌고 내가 돌아버림
아무래도불안해서 그냥 뜸들이고 열었더니 바닥 다 탐
밥솥 사야해? ㅜㅜ
3구 모두 터보모드인 버전 있었는데 흠 자주 쓰게 될까 싶은 맘이 있었고
더구나 전기 내려가는거 아닌가 의구심에 터보 1구짜리 인덕션 샀는데
지금 땅치고 후회중
밥만 하면 당연히 잘 됨
3구 인덕션인데 1구씩 밖에 못 쓰면 ㅅㅂ 이게 뭐여
 
 
 
 
 
 
 
 
 

각잡고 살찌고싶어서 발악한 연말
버터바 먹고 약간 눈물 핑 돌았음 
사유 : 존맛

어느날 점심은 이렇게 돼지풀셋으로
백소정 상암근처에 생겨서 배달했는데
대구인가 출장가서 먹었던 그 감동 반도 안 옴
식어도 맛있는 음식 개발해주실 이과 선생님 모십니다
 
 
 
 
 
 
 
 
 

이 말 어디서 들은 건지 아무도 기억못했는데
이거내가 트위터에서 본 말이구나 소오름
 
 
 
 
 
 
 
 
 
 
 

그래 어서 털자긔 
 
 
 
 
 
 
 
 

경엽 IN 상태
우승이 이렇게 사람을 너그럽게 한다
그렇게 싫을 수 없던 얼굴이, 어머 막 귀여움 ㅋㅋㅋ

남의 여행사진에서 내새끼 흔적 찾기
(커플사진 훔쳐 보고 관음증이냐)
 
 
 
 
 
 
 
 

 
 
 
 
 
 
 
 
 
 
 

8ㅋ년ㅋ만ㅋ의ㅋ계ㅋ란ㅋ말ㅋ이ㅋ성ㅋ공ㅋ
ㅋ계란말이 뭐ㅋ 쉽네ㅋ 눈감고도 만들겠내ㅋ 이쯤ㅋ
 
 
 
 
 
 
 
 
 
 
 

간만에 이북식 손만두 무러 왔다가
국수전골먹고 죽먹고 감탄하며 울고 있는 여성이 있다
 
 
 
 
 
 
 
 
 
 

ㅋㅋ 그래 싸워라 
그래봐야 내새끼 골글~ 응 수고~
대한민국 최고의 유격수~ 한국시리즈 MVP에 빛나는
골든글러브 수상자 오지환 되시겠습니다
 

ㅎㅎ 빡쳐라 빡쳐
 
 
 
 
 
 
 
 
 
 

 
 
 
 
 
 
 
 
 
 
 

아오 배불러 우리 성우 쑥~쑥 크자 
 
 
 
 
 
 
 
 
 
 

선생님.. 담요같은 거 필요없다고 하셨잖아요
발열담요 그런 거 뭐하러 사냐고 안 쓴다고 하셨잖아요
 
 
 
 
 
 
 
 
 

회사에서 대충 일하면
집에서도 일해야한다
밤에도 낮에도 허구헌날
 
 
 
 
 
 
 
 
 
 

엄마집가따 오는 길

맥주랑 같이 오는 길 헤헤헤헤헤헤
안 취했어 딱 여만큼만 먹ㅋ은거ㅋ야
살다살다 운전자 옆에서 맥주를 다 까고
나도 알아 무개념인거 그래서 생각했지 음주를 하면 진짜 판단력이 흐려지는구나
맥주 딱 한 병이었자나여 한 번 넘어가줘여
다신 안 그런다 하자나여
아 물론 운전자는 한 방울도 안 먹었음
나만 꽐라마왕~

 
 
 
 
 
 
 
 
 
 

꼬순내나는 신접살림 구경가는 길
와 기찻길이다! 여행 온 기분!

식세기 안 넣은 집 오랜만
이 좋은 걸 왜 안 쓰는 거지 대체 왜?

집들이기념선물 사러 간
정이 집 앞 대형마트에서
신박한 모니터 발견
뒤만 안 보이면 완벽
저거 해보고싶다

오우 다 직접 만들었다고 함
미쳤어 정성!!

파하고 형님댁 갔다가 집으루
역시 내오빠 픽업이 진짜 최고ㅜ 사랑해 오빠










눈이 오니까
모니터에도 눈이 옴










근데 정용아 모자는 왜 저렇게 쓴거야
동네 꼬뇽이처럼 나왔자너
(우리애 잘생겼어요 사실은)

우승 처음해봐서 그런데
우승 뽕 언제 빠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월부턴 야식 끊기로 했어 헤헤
방어야 헤어지자









열창

날만 추워지면 계속 혼자 쇼하는 도어락땜에
새거 사서 갈았다
문제는 가이드에서 시키는 대로 다 했는데
잠기질 않음
주말앞둔 금요일 밤이라 AS도 안 되고 난감
결국 토요일에 근처에 있다던 기사가 왔는데
본사에서도 출고불량 인정한 놈을
열심히 뜯어고치시더니
다하고 나서 대뜸 간격이 잘못되서 안 잠긴거래
간격이 너무 타이트해서 안 닫힌 거라고..
아니 뭔 소리세요 선생님 오실 때
문 열고 나왔잖아요
계속 돈달라고 우기다가 결국 화내니까
나이공격 돌입
아 진짜 진상들은 왜 이렇게 한결같냐
진상학교 다니냐
제발 양심껏 살자 제발
추해



























크리스마스 트리 안 만드는 이유
ㅋㅋㅋㅋ
어릴때 엄마한테 우리는 왜 크리스마스에 안놀러가는지 여쭸더니 표정하나 안 변하고 대답하셨다 너 하나님 알어?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 생일을 우리가 뭐하러 축하해? 아? ㅋㅋ








깔아야한다는 게임을 사서
기껏 깔아주고 있는데
플스새끼 시키는 게 너무 많아서 화난 아내
개팰까 개플스
노인네마냥 이런거 절대 못하는 거 보면
너네는 연하랑 결혼해라
ㅇㅅㅇ눈감아










막내 면접 후 급거방문하여
참치초밥해주고 곱도리로 저녁 조짐
맛있어서 기절함 채고의 곱도리 영원하라

태는 약간 고등학교 도덕쌤 계량한복 바이브
퍼빵빵 트렌디코듀로이 조거팬츠였는데










야구도 인생도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너무 실망하지 말자 9회 역전홈런같은 반전 드라마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니까
덕직 확장판 보고 눈물흘리는 여성 여기요









투명종무식 2023라스트 회식 In 공덕 본점최대포
소금구이 미쳐도라따
10번출구 호프집가서 막차 때림
먹을거없다고 한탄하고 나왔는데 술값 7만원 뭐여?

같이가










눈왔다 세상이 허옇다
엄마테 가는 길

눈빛 봐라 이런 애가 사냥한다고 점프를 했다고?
아 거짓말

우리 부부 최후의 만찬, 간장게장
이었는데 나는 파스타 한그릇 더먹었고
오빠는 냉면 (두그릇같은) 한그릇 더 먹고
최후만찬 종료




덕성ㄱ이 힘들거라 예견했던 2023
어찌저찌 버티며 정신없이 뛰었더니
눈앞에 2024가 와 있었다
그렇게 버티자
아무것도 없었지만 배고프지않았고
넉넉한 마음으로 잘 해왔으니까
남 등쳐먹지 말고 진실되게 거짓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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