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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너무빡셈

YES 2023. 10. 17. 19:19

 

출근 퇴근 출근 퇴근의 나날

삼실에서 키랑뭔가 시켜먹을 땐
양식이 답이다 안 남기기 때문이다
근데 먹다가 위장이 찢어질 뻔했다
음쓰 만들기 싫다고 위장을 찢을 뻔









드루와









ㅋㅋㅋㅋㅋㅋㅋ ㅜㅜ ㅋㅋㅋㅋ 너무 열심히 하자너
근데 한컷도 못쓰게 된 거 너무행

운동하고 회사로 바로온 대표님ㅋㅋㅋㅋㅋ
(아 당연히 오빠랑 둘만 근무한 날임)

지겨운 편집놀이

오빠 다리 소녀시대

출장중 가을실감

세상모든 고영 행복했으면

광기

고니네 짜장면집

글쎄요

취향의 차이

시대

다림이는 이제 아이스크림 천천히 먹니?

의외로 이게 맛있엇다

취향이라는게 참 신기해
육천만 지구인의 육천만 취향

해가 진다

오 안 날아가고

난데없이 청개구레 발견

깜찍한 뒷태

너도 안 도망가고

폭력적 현장

간다 어후 언제 가

두다다다다다

어린 고영 (3개월 추정)이라며
입양처 알아봐줄 수 있냐고 하시는데
제가 어떻게요ㅜㅜ…?

파전에 맥주먹고 파한 날
남은 사진은 밑반찬이 전부였다








프랭크 첨 가봤는데 좀 작아보여서 실망
근디 감자먹다가 배터짐
감자로 배채워주는 거 같은데
저는 버거집애 간거잖아요






야근을 위한 석식 섭취 위해 도서관 갔다가
세상마상 러브러부 마제소바 발견했는데
먹다가 너무 짜구워서
처음으로 공깃밥을 추가주문해봤다
싯팔 개짜 결국 냄김엔딩







막내 티
외동 티
그런 게 어디 있냐고 아무리 부정해도, 결국 이런 사소한 곳에서 존재감이 확 드러난다.
늘 좋을 수만은 없다는 걸 알지만 이렇게 부딪치는 순간이면 늘 생각하게 되는 것.
인성.
다른 것도 아니고 업무다. 개인적 취향을 묻는 것도 아니고.. 사담을 나누는 자리도 아니고..
본인 뜻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무표정한 얼굴로 대답조차 하지 않는 것
그게 MZ라면 모든 젊은이들이 억울할테니 
우리애의 단점이라고 해두자.
장점이 명확하기 때문에 이런 한두가지 때문에 직원에 대한 평가가 일순간 뒤집힐 순 없지만
적어도 평점이 깍이는 건 피할 길이 없다
나도 그랬었나? 갸웃하게 되는 순간들.
아니, 자기 원하는 대로 안 된다고 저렇게 입 댓발 나와서 대답도 안 하는 거
너무 못배운 거 아닌지...
이런 순간에 자기 의사표현도 못하게 하는 거 꼰대짓 아닐지
이런 표현조차 불편한 내가 벌써 개꼰대인지
스스로 검열하는 거 너무 짜증남
적어도 기분나쁨을 느낄 순 있어도 그 앞에서 대놓고 저렇게 티는 안 냈던 거 같은데
냈나?
딱 너같은 거 만나보면 알거라는 격언 이거 대체 누구 명언인지 리얼 현자 깨달은자 박수갈채 드림








그냥 점심먹으러 가다가
돌려돌려돌림판 해보라길래
아머 생각없이 돌려봤는데
비건콜라랑 비건고추장? 당첨됨
팝업스토어?처럼 매번 다른 사람들이 영업하는
이벤트가게인데 이번엔 채식이탈리안에 들아옴








안녕하세요 정규시즌 우승팀의
통합우승 세일 맛보기입니다









극한의 서터레서로
어쩔수없이(진짜임) 주문한 청담곱떡
우리키 행복해하며 순삭ㅋㅋㅋ








1위 팀 주장 훤-칠







며칠전 당첨된 비건콜라 먹으러 옴
음 맛은 일단 비건용이라 매우 건강했다

(전에 닥터로빈때도 느꼈지만
아무래도 크림소스는 동물성이어야….)







떼하야 ㅜㅜ 너머 이쁘다 세상에
우연히 엘베에서 엄마를 마주친 동그리 국화빵 세하
오세하가 나라다 너머 기여워








사전미팅을 위해 일단 밥부터 조짐
이상하게 안 들어감 왤까 나도 모르겟어

아주 좋아했던 커플바지
두번입고 터져서 버림
싼맛에 직구한건데
중국아 그래도 바지라면 한 철은 나야되지 않냐
이곤 뭐 일회용바지여 뭐여

항상 뷰 좋을 거 같아서 들르고팠던 하이오에서 회의
음 예상대로 개조았음

저녁은 분식으로 조지고
집와서 회의 마무리
준비한대로만 착착 정리되면 뭐가 문제일까마는
결정권자들이 멍청하면
이 배는 반드시 전복됨
(소름끼치는 복선이었음을 시밸거ㅜㅜㅜㅜ)



사랑해 외야즈+맹구

사랑해요 김진성 아이러브엘지맨
할매미소 나오는 투수즈 몸풀기








올겨울 추울거래서
세일할 때 구매해본 내오빠 부츠(첨신겨봄)
포장지에 적혀있던 상품명 찢었다리








낮밤도 계속 바뀌싸는 사람은
뒤늦은 출근에 좀 미안한 맘이 들었고
모듀가 사랑하는 공차에 들렀다 출근했다고 합니다
이거 먹고 다들 잊어 혼자 고생하는 거 같은 기분
그거 허상이야허상







ㅋㅋㅋㅋㅋㅋ
전동드라이버 있는데 이건 왜? 라는 물음에
압력솥 손잡이 뜯어서 식세기 돌릴려고요 헤헤헤
라고 해맑게 대답했더니
아 됐어 설거지 내가 할게 라고 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안 샀는데 안 하셔서
구매 진행!!
문제는
뚜껑에 추 쪽 플라스틱이
탈착 안 되는 형태로 붙어있어서
손설거지 해야됨
스밸ㅜㅜㅜㅜㅜㅜㅜ







뭐야 갑자기 참치 왜 미남?







지친 투명인들의 마음에
전청조라는 놀라운 개그가 투척됨ㅋㅋㅋ
I am 열심히해요 Next time 빅건 줘여








주인기다리는고야? 어머 기엽고 감동적이고







삼실 들어가다가 왕눈이 발견

츄르들고 기다리는 행인

먹기좋게 짜서 놔주고 담벼락 뒤로 숨었다가
아 먹는건가 어쩐건가 넘 궁금해서 슬쩍 올려다봤음

눈 마주치니까 안 먹고 그냥 감
왕눈아 ㅜㅜ 미안해 안볼게 제발 먹구 가라 힝








힘드니까 마라탕 먹고 일하는 참된 사회인








오빠랑 이거 보다가 진짜 숨넘어가는 줄
개웃겨 진짜







집에 돌아온 내새꾸의 치명적인 유혹…

집와서 골골송 들려줬다고 한다
다신 다치지 말자ㅜㅜ








키인 즈아 리요 크요

못가게 된 이유2

1은 포장하고 매장문열고닫고
라이더한테 배달 건네주고
다 한 손으로
안씻고 생연어 꺼내서 사케동 세팅하는 거 목격한 것
(1년전)

배달음식 쏘 지겨우






그 쉽지만 완벽한 행복을,
누리고 싶다
왜 내게는 이 평범한 행복조차 사치가 된 것인지
이렇게 무리하다간
지구가 망하기 전에
내가 먼저 사라질 것만 같다
이게 정말 미래를 위한 게 맞나
그냥 죽음으로 세차게 뛰어가는 거
그게 다인 것만 같다
여름 전에 구입해둔 캠핑용품은
선반에서 그저 잠자고
나는 한숨도 못자고
이렇게 늙어가고 죽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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