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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완벽한 준비

YES 2023. 1. 21. 13:18






빡쳤던 중계준비
이래도 저래도 기술적인 한계가 있었고
그냥 대충해 𝙎𝙄𝘽𝘼𝙇 하게 되는 매직…






고장난 키위 블투 도어락
밤새 울리고 터치 안 되고 난리더니
급기야 블투까지 고장
와 망했네 했더니
시끄럽다고 오빠가 배터리를 뽑아버린 거였다
불쑥 문이 열려서
혼자 퇴근했다가 얼마나 놀랐는지
않이… 여봉앙… 그래도 출근할 때능
다시 연결을 해놓고 갔어야 하지 않나요ㅜ
근데 또 요며칠 멀쩡함
이걸 고쳐 말아






연습

멀티뷰 구성 성공 얏호
재출근 보람!






내새꾸 장가감
잘살어 행복해 해외진출하신다고 미리 식 올린 거 같은데
내새꾸 6년 넘게 마무리하고 국대까지 했다고
으른처럼 생각하지만
무려 98년생 베이비다
실감할 때마다 오소름






하늘 색깔 머선일이야 미세먼지 개패자

미스존 집에 가다가 발견한 6688
우리칠공이는 6699

폰을 옷방에 넣어두고 안 꺼내와서
오빠 폰으로 찍은 요 컷이 전부지만
쉐프형부 덕분에 모임은 또 한 번 혼신의 먹파티였다
둥이들은 취학통지를 받았고
채공주는 말을 아주 잘 했다
역시 남의 애들은 짱빨리큼







오호 숨은 동네맛집으로 보이는 칼국수집을 발견하고
이거다! 바로 방문했는데
그냥 그랬다 이건 다 황도 때문이다
쫀쫀한 칼국수먹고싶다 황도 가고싶다






간만에 다농갔다가 떡볶이먹고
바로 옆 뻥튀기 가게에 눈이 갔다
오?

오란다 김과자 현미과자 고구마칩
만 원 어치 사고 심리적 풍요 만끽 중






불꺼진 이곳이 무려 마포구청 전기차 충전소
관리주체여야할 사람덜이
고장나도 대충 꺼놓고 방관 중
이러니 사기업은 오죽하겠음
전기차는 진짜 시기상조다
빨빨리 인프라 안 깔고 뭐하냐
허구연 등판 시급 인프라무새 당장 나와






주말에 일 생겨서
미리 어머님 가게 갔다가
우연히 겹친 형님과의 동선
뒷구르기 하며 봐도 미리 준비해주신 복돈
주머니에서 쏙 꺼내서 안겨주심
우왕 우리 형님이 최고양….






남들 한참 꿈꿀 시간

돈 버는 중

교통지옥 갱냄

백년만에 찾은 신당동
갈비먹고 맥주먹고 신도 나고 화도 나고

실질적 에이스 유노

에이스인듯 아닌듯 애매한 사람과
엉디로 볼링하는 사람
간만에 매우 행복했지만 인스타에 쏘아올린 스토리공으로
그짓부렁 나불거리게 되는 거 아주 속상했다
인생에서 제일 싫어하는 게 거짓말인 사람

아 별개로 3전 전승한 유일한 플레이어 나야나






남편이는 울산으로 후배 결혼식 참석하러 가고
나는 냉장고 파먹고






전엘지선수들의 회식 컨텐츠
만약 이들이 LG에 남았다면 어땠을까란 우문에 대한
이댕의 현답

팜이 좋고 그만큼 포텐 엄청난 선수들도 많았지만
눈앞의 결과가 급했던 구단과 제한된 기회의 엇박 속에
암흑기가 길었다
그치만 우리 이젠… 할많하않






속살 드러낸 봄가을용 차렵이불
민트색 문양이 예뻐서 데려왔는데
3년만에 순직
너무 세탁을 자주해서 그랬는지
색도 바래고 실밥도 터졌지만
고마웠습니다 내 첫 차렵

시트랑 매트커버 갈고
침대 프레임에 보관한 샴푸캡꺼내는데
한동안 식은땀 흘리고 자던 남편이 자리
매트까지 변색된 거 보고 미안해졌다
보약이라도 먹였어야 하나

새로 샀던 경추베개가 건조기를 못 써서
걸이식 건조망 구매
느므 편하고 좋다
역시 인생은 템빨






캠핑용 호일 구매
와 아무리 한글이 어렵다지만
상품설명에 이 난리까지 날 일인가?






함께 요가
함요께가?
뭐가 됐든 이너피쓰 만큼은 확실히 표현됐어요






가게 이름 끝이 “고미”라서
지날때마다 계속 눈에 밟히더라니
런치구상부터 맛까지 퍼펙
접수완료






요즘은 저녁을 집에서 해먹느라
해있을때 퇴근하고 재출근했다
기획안 쏟아내는 기간이라 머리도 많이쓰고
심리적으로 힘들긴 한데
2023년은 왠지 진짜로
잘 될 것 같다 아 진짜로 진짜짜로 우리 기획 난리나
썰클래스 마지막승부 커프라이즈 구구단 싱트콤
온다 투명해






시간이 애매해서
도보 90 버스 10 의 마음이었는데
걸었으면 3000퍼 늦었겠구나? ㅋㅋ
간만에 버스

합정 카밀로 라자네리아
전에 빡쳐서 맛집 서치할 때도 찾아놓은 집인데
윤피디님 외부미팅 가셔서
키랑 라자냐 먹자고 방문
오븐에서 라자냐 나오자마자 동공 확장

빨랑 줘여 현기증 나여

치즈를 이렇게 준다고여?
천천히 줘도 대니까 치즈 더 쏟아줘여

비주얼 미쳤다리

라구소스가 여기 시그니처였고
그 이유를 한 입 먹고 바로 깨달음

라자냐를 남겨?
잠들기 직전 공복타임에 떠오를 걸?
과당 투입해서 위장과 뇌를 속여보자 생명수 사이다 투입
두 입은 더 먹었지만 올클리어는 실패 하 양 쥰내많아
까밀로 라자네리아 맛 양 위생 모두 합격






이 돈 주고 산 케이지가

이따위 상태로 배송이 됐음
스몰리그 하루이틀 쓰는 것도 아니고
원래 그렇다고 왈왈 시전하길래
후기 찾아봤더니
빈티지스타일로 출시된 거 맞고
사람들 분노에 가득차 있었던 거 실화
빈티지는 머선 그냥 빈티나는 중고거래 너낌이구만 씨
오래 꿈꾸던 FX3라서
오빠는 진짜 열뻗쳐했지만
막상 이틀 써보니 어울리는 거 같아 아몰랑 하길래
내오빠눈 나와 달리
진짜 낙천적이고 너무 귀엽다는게 내 결론임






맘대로 풀리지않는 기획안에
분노를 잠재울 방어회를 주문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양이 너무 창렬했다
(이제 민경했다고 써야되나)
편의점서 오빠는 바나나우유 나는 삼김 조졌다
위장을 줄이자고 매일 생각하고
위장을 늘리는 짓을 매일 하고 있다






당가원 어게인
고춧가루를 바꾼게 틀림없다 평소보다 매콤했음
드래곤피디님이랑 키랑 넷이 방문

정 차장님께서 오픈하신 그릭 요거트 가게
요기요거 드디어 방문

오빠랑 다정샷도 찍고
(얼굴이 안 다정해 살발해)

늦잠자서 커피까지 내리기는 힘들다는 너스레에
바로 앞 카페서 회의용 커피 구매
커피보단 디저트에 눈이 확 갔는데
쪼코케이크랑 몽블랑 홀린듯 계산함

아재들이 이거 짜빠게티 아니냐고 드립침 아 쫌

요즘 부쩍 주차공간 안 나와서 예민해진 내오빠
망원동 갔다 왔더니
역시나 나쁜 넘들이 사선으로 주차 안 함 아오!!
육성으로 욕했는데
웬 아재가 구성진 욕설을 눈으로 쏟고 지나가길래
왜절애 했더니
욕먹은 차주였다 하하하하하하
앞담화 천재들 키앤미

회의실 들어와서 구매한 디저트들 오픈

내가 고른 블루베리 그릭 요거트
요기요거 진짜 도랐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음
그릭요거트는 이제 쿠팡서 바바이
동네에 이런 맛집이 있다는 거
이게 내 복이다 마!
정차장님…
이제 매주 제 그릭요거트 만들어주실 분이십니다

머리 깨질 것 같았던 회의를 마친 후
하늘색=내몸상태

디저트를 너무 때려넣어서
저녁은 안 먹고 해산







라인 예쁘게 뽑아주는 운동아 아니라
무릎 관절 지켜주는 운동 할 나이
엉엉엉






누가 내사무실 들락거리는 것 같아
의심스러워서 퇴근때마다 커튼 찍어두기 시작






자자한 명성의 제주은희네해장국이었지만
식사하면서 개새끼 얘기를 하고 있었어서인지
음식맛이 별로였던건지
모르겠음
평소에 1인분 다 못먹는 키가 국물까지 비운 거 보면
맛집 맞는 거 같은데
나는 부들부들 말고 기억이 안 나






3년전 소연아 내 말 들리니?
ㅈ댔어지금 빨리 비번 이메일에 보관해놔
아니면 너 이거 다 다시 만들어야된ㄷ… ㅎr







그날이 가까웠는지 이상하게 기름지고 단게 너무 땡겼음
낮엔 겨우겨우 누르고 참다가
저녁에 터져서
삼겹살김치전 대왕해물파전 주문해먹고 배뚜드리고 행복

수랏간 인정 역대급 파전+김치전
조만간 매장방문한다





키는 휘뚜루마뚜루 호닥탁탁 빨리도 만들던데
왜 나는 이렇게 오래 붙잡고 있을까
내 문제가 뭘까
산뜻하고 깔끔하게 바로바로 휙휙
그렇게 못하니 왜 왜
잘 하고 싶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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