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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약속의 의미

YES 2024. 4. 23. 09:52

우리애들 FA 몸값에 보태시라고
열심히 제가 가전을 사고 또 샀거든요
제가 진짜 VIP고객인데
고객한테 이러시술?

아버님이신가요?
이곳으로 저희를 인도하신 분이?










맥날에 춘식이 등장
너머 기엽자너










망곰이와 함께 주권 행사 인증
체해서 개표방송은 혼자 시청
새벽까지 기다렸지만 200석은 턱도 없었다
사실 200석 안 된 거보다
느그당 의석 수가 100 밑으로 안 떨어지는 게
더 분한 밤이었다
아니, 이렇게 해도 찍어준다고?
이렇게 엉망이 되어도 상관 없다고?










급체로 이틀을 앓아누웠던 여성의
야심찬 다짐
다시는 과식을 하지 않겠어!
아 참고로 내이름은 멍청이가 이미 됨ㅋ










ㅋㅋㅋ
예상했던 그림이지만
예상보다 더 꼬소함










원래 개표방송 보면서
소주까고 즐기려한 곱도리인데
야구푸드로 먹음
아 근데 이놈들이 아 놔봐 놔바라고

그래 엘지트윈스 왕조같은 소리 쳐하고있네
어디까지 하나 두고봄










문프로 건물 1층에
화장실 명판 고풍스루와
쪽진 머리 단아한 거이 조선시대 타임슬립한 줄?

간만에 청수우동 가서 모밀조지고

서로가 서로에게
지치지않고 잔소리 퍼붓는 삶








소 축사 근처에 살아서
뜨신 톱밥? 틈에서 몸 지지는 걸 즐기는
낭만고앵이라고 한다
존경의 의미에서
나도 이불 속에서 몸 지지는 걸 즐겨보려해
(? 논리왕~)










엘지가 날 빡치게하고
엘지가 날 기쁘게 하고
전자고 야구단이고 립미얼론제발요








날이 따뜻해서 칠공노래방 또 오픈

천재고앵
벽을 짚다니
영재고앵이 확실하다
동네사람덜!!

성내동 패트롤 고영
스트릿고영들 만나면 어떤 반응일지 문득 궁금함
엄마 뒤로 숨지 않을까 ㅋㅋㅋ










제가 월디해서 그런지 번쩍 들리더라고여
네 제가 바로 그 캡틴아메릭카입니다
협찬문의 : 010…










최고최고 맛있는 쌀국수님!!
그러나
너무너무 금방 꺼져서
네 시 조금 넘으면 허기져 고통받게 하는 쌀국수새끼








어떤 멍청한 놈이 주차장 위에
전선을 띄워놔서
아!! 진짜 개빡쳐!!










인생의 맛, 행복의 맛
탄수화물 나랑 영원하자








우리 보, 기록이 아름다워서
이 할미는 눈물을 흘렸어요








초한초마 이제 밥 무한리필 아님
우리피디님 가지않을이유 또 추가됨ㅜㅜ










세번째 미팅
이제 제발 좀 정리를 하고싶은데
어렵겠니?
이 권한도 없는 갑질러들아?










도랐냐 가랑이공격좌

오열좌

가스라이팅좌
나솔 19기 와우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야하는 시간에
작가들 딜레이에 한없이 대기중
진짜 어디까지 봐줘야하는지 아 진짜 사탄들
시간이라도 야무지게 보내자고
19기 정주행했는데
사탄들 여기서 또만남
아니 남규홍씨는 고학력 엘리트 여성들 물먹이는 데서
희열 느끼시는지?
차린게 대체 왜이래 진짜 미친 거 아니냐고ㅠㅠ








콱 수정으로 주말 내내 예민보스였던 나를
누군가 관찰하고 쓴 트윗이 분명하다
범석이 그래두 살은 빼지 않을래?











출근길에
아파트 화단에서 만난 고영
아가야 아프지 말고 항상 건강하자










작가들하고 싸우지 말자
기대하지 말고 실망하지 말고
피아구분하자
같은 편한테 총부리 겨누는 거 처럼
멍청한 거 없다잖음
워,, 워…
아니 근데 쟤들이 먼저











사고는 니들이 치고
사과는 우리가 하고
밤이 지나면 아침이 오듯
이 시간이 지나면 우리에게도 광명이 올까




책임을 진다는 것
그 무게에 대해
매일매일 느끼는 중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 것인가
자꾸 자꾸 돌아보기로 해
더 나은 나로
더 나은 우리로




흑 약속 안 지키는 사람들 때문에
이렇게 자기검열까지 해야하냐고 시벌

약속이라는 게
지키라고 있는 거라 하는 사람과
어차피 안 지켜질 거 말로 대충 때우려고 정하는 거라 생각하는 사람,
우리는 이 극단의 사이에 섞여살고 있다
그래서 가끔 헷갈려
내가 이상항 건가? 이거 너무 당연한데? 뭐지?
흔들릴 땐 그냥 아 저런 사람도 있구나
관조할 수 있는 멘탈을 갖자
모든 사람들이 나같을 수 없다, 인정하고 받아들이자




아니 근데 약속을 안 지킬 거면 왜 해?
오늘 준다고 왜 해?
이런이런 내용으로 정리하고 있다고 왜 해?
시발 거짓말 왜 해?

아 몰라 어쩌라고
다 총으로 쏴부릴구야 ㅠㅠㅠㅠㅠㅜ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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