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자 제발 좀

화목 갔다가 우연히 마주친 전당포
와 이런 게 진짜 아직도 있네?
영화에선 원빈이 앉아있지만
실제론 어제 쟈철서 본 무개념 오륙남st가 앉아있겠?

모델 차승원을 안상규씨가 이겼습니다

명절선물 안상규씨 벌꿀세뜨로 했는데
진자 하나같이 똑같은 반응
부모님이 좋아하셨습니다 끙; 본인은 별론가
따쉬
비싼 돈 들였는데 그닥 좋은 반응 얻지 못 한 너낌

고급진 새건물 올때마다
나는 이상하게 키한테 미안함
좋은 환경 기쁜 마음 오르는 업무 능률 효율
성공하고싶다

돈자랑하면서도 막상 내놓을 돈은 없다는
허접이들
그냥 아 그냥 제발 그냥 망하시면 안 되나요?
혼죽 제발 혼죽
왜 주변 사람들까지 같이 죽자는 거냐고 왜 대체 왜
멘탈털린 사람들은
미약해진 심신을 달래기 위해 스테끼를 썰러 가는데
간장게장이 더 아른거렸다는 웃지못할 후기를 남기고
용산을 떠났읍니다

주차장 찾아 헤매는 중
집에 가고싶어요

화낼 힘도 없고
처음부터 이상했다
왜 클린 달란 말을 안 해? 왜지? 뭐지?
혹시는 역시였고
넉달이 지난 프로젝트는 열리다 말다 시간잡아먹눈 귀신이 됐고
이틀을 넘게 이따위 클린 만드느라 다 씀
아이고 내 시간 내 노동력 내 휴식

이른 아침
귀한 내 아침밥을
이따위로 배달한 라이더새끼
진짜 𝙅𝙊𝙉𝙉𝘼 까야됨

수척해진 승 만나 점심 조지고 카페 갔는데

너모 예뻐서 진짜 깸놀

완벽 그 잡채

햇빛은 사람을 너그럽게 만들어

나는 원래 그래, 보다는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었는데
너를 만나 나는 이런 사람이 됐어
라고 말하는 사람이면 좋겠어
그 먼 나라에선
웃는 순간들이 더 많은 나날이길
마음을 다해 빌어

럭키 스타 오랜만

라뱅 슨생님 KBO 레전드 40선정되셔서
상받으러 오심
오ㅋ 나 직관한 날 시상식ㅋ 오ㅋ
간만에 라뱅 육성응원하고 재미났다

몇년만에 네이비
9월 + 네이비 = 극락
이었는데 이 미친온난화는 이 극강의 조합마저 깨벌임
그냥 여전히 쪄죽는 좌석됨
얼음생수라도 챙겨서 다행이지
진짜 뒤지는 줄
선풍기 안 챙긴 나 실망
아니 날씨 실망 지구 실망

내가 순위싸움하는 팀들 경기할때마다
목이 터져라 부르짖었던 연장12회말무승부경기!
를 우리가 하게 될 줄이야

오빠는 항상 다정하지만
특히 주차 마치고 살살 걸어올라갈 때
집에 가서 드러눕기 직전에
특히 다정함 MAX
어쩌면 오빠의 이 다정함이 여길 “좋은 동네”로 만들어주는 걸지도 모르겠어
사실 여긴 좋은 곳이 아닐 수도 있는데 말이야?
오빠랑 손잡고 혹은 대롱대롱 오빠 팔에 매달려서
올라가는 이 순간이 정말 좋아
나는 이 행복이 부디 오래가면 좋겠어
너무 급하게 빨리
그냥 훅 결혼해버려서
주변에서 걱정이 많았고
특히 나 스스로가 괜찮을까
인생 이렇게 살아도 되나
싶었는데
백번 천번 다시 살아도 다시 오빠랑 살래
나는 그 급한 결정이
내 인생에서 가장 잘 한 결정이라고
여전히 확신해

그래도 일은 좀 줄여줘
나 진짜 큰일 나..
빡치네 갑자기

바로 이튿날 고척행(와 미쳤?)
새벽 내내 잠 한 숨도 못 자고 분 단위로 쪽잠을 잔
광기의 엘빠는
큠전까지 직관함
어쨌든 일은 다 잘 해서 제 시간 안에 넘겼고
명절 앞이라 급한 건 없으니까(?)

생애 첫 고척
근데 미친 주차 뭔데 야구장 건설하면서
야빠들 주차장도 안 만들어 놓은 상황은
대체 누구머리에서 나온 발상?
집에서 가깝길래 와 자주 와야겠다 했다가
진짜 극혐러 됨

너무 힘들어서 3~8회까지
눈감고봄

내새꾸들 파이팅타임
끝내기패해서 엘튭에 안 올라올테니까
ㅇ거로 만족하자
찬규 간만에 공 좋았는데 빠따새끼들 집에 걸어서 가라


총평:엘지돔 엘지트윈스파크 당장추진해 서울시 당장 설득해



만성피로에 좋은 게 뭔지 알아보자
운동을 시작하자 진짜 너무너무 몸이 버러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