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성 은퇴 꼭 트윈스에서 하길
엘지트윈스 16번 김민성 넥센에서 온다고 할 때부타 와 핫코너 걱정 덜었다 싶었을 정도로 수비에 대해선 의심이 없었다 늘 화려하진 않아도 기본이 탄탄하다는 이미지가 있었고 타격이야 등락이 있었지만 수비는 무조건 믿보였다 히메네즈 가고 3루 애매했는데 김민성 싸트로 데려왔다고 해서 되게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21년 시즌 4월 홈런치고 베이스 밟는 민성선수 문보물이 자리를 잡으면서 다미아부지의 선수생활도 거의 끝이라는 게 자연스러운 연결이었다 나이가 들고 타율은 떨어지고 어리고 가능성 있는 선수에게 주전자리가 갔고 베테랑은 뒤로 밀렸다 그렇지만 그가 주전자릴 뺏기고 시기질투나 시전하는 선배는 아니었다 늘상 단 한 번 오는 대타 기회를 위해 매일 전처럼 때로는 전보다 더 열심히 루틴을 소화하고 준비했다고 말하..
diary
2023. 4. 11.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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