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업무 기계 오류
가지탕수가 또 나왔다 행복했던 점심 안상규씨 이미지가 대박적 부담스러워서 가볼 엄두 안 내다가 윤피디님 외부 미팅 많아서 키랑 둘이만 업무보던 날 유독 습한 날씨에 안상규씨네 이층으로 탈주 눈에 띄는 벌집모냥 좌석들 선점해봤다가 테이블이랑 의자가 고정되어 있어서 허리에 고통만 주고 창가석으로 이동 와 근데 오후 내 변골 편집하는데 외부 인물 한명 올까말까였다 ㅋㅋㅋㅋㅋㅋ 조용하고 시원한 이곳 아무도 모르는 우리끼리 핫플이었돈 거시다!! 청년 어쩌고를 신청한다고 알바 하루 하러 왔던 모씨 아들램이 서류 발급 요청 너무 바빠서 정신이 빠져있던 나는 세무사가 이것저것 설명하는 것조차 짜정이 훅 올라옴 하루 지났는데 왜 안주냐며 재요청해오는 MZ의 모습에 아 이게 맞긴한데 맞는게 맞나 내가 지금 내밥도 못챙겨먹..
diary
2022. 8. 26.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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